분류 전체보기1 겐도유이 티알 백업 주마등 열차 kpc-이카리 유이 pc-이카리 겐도 w. 이오 덜컹... 덜컹덜컹... 열차가 선로를 지나가는 소리와 진동이 겐도의 귀를 간질입니다. 고즈넉하고 조용한 장소입니다. 맞은편 좌석에는 유이가 창가에 시선을 둔 채 앉아있습니다. ... 정말 끔찍한 기억이었습니다. 죽음을 맞는 순간, 기분은 어땠나요? 그래도 유이가 함께라 다행입니다. 혼자만의 죽음은 아니니까요. 외롭지 않습니다. 유이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그런 생각을 하며 유이를 보면 창가에 향하던 고개를 겐도에게로 돌립니다. 이카리 유이:일어났어요? 이카리 겐도:어. 일어났어. 이카리 유이:당신이 일어나기만 기다려였어요. (웃음) 창 밖이 참 멋있지 않나요? 이카리 겐도:(유이를 따라 창밖을 보며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이카리 유이:참 오랜.. 2021. 10. 8. 이전 1 다음